샤킬오닐, 최홍만에게 대결 신청?… “당장이라고 하고 싶다”

입력 2015-08-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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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오닐(위)과 최홍만(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캡처 )

샤킬오닐이 내한한 가운데 과거 샤킬오닐과 최홍만의 인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최홍만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샤킬오닐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MC들은 샤킬오닐의 대결 신청을 받은 최홍만에게 “링 위에서 격투를 할 가능성도 있냐”고 물었다. 이에 최홍만은 “작년에도 경기를 할 뻔 했다. 그런데 경기 협의 과정에서 무산됐었다. (기회만 된다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은 경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홍만은 샤킬오닐에게 영상메세지를 통해 “경기하자, 나는 너랑 시합을 하면 이기든 지든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경기가 될 것 같다. 좋은 경기 하고 싶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샤킬 오닐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의 행사 참석차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일 오전에는 인천시 서구 서인천고등학교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에 참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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