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용팔이' 김태희-주원, 친구에서 한단계 발전하나…땡 잡은건 누구? "나는 OOO 완전 좋아해요"

입력 2015-08-20 07:44 수정 2015-08-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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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 용팔이 김태희, 용팔이 김태희 주원, 용팔이 주원, 용팔이 김태희 의식회복, 용팔이 김태희 주원 친구

19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선 태현(주원)이 결국 여진(김태희)과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현은 동생 소현(박혜수)의 치료비 20억원을 만들기위해 재벌상속녀 여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태현은 몰래 여진을 깨웠고 감시자들 몰래 여진을 돕기로 했다. 두 사람은 이내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끼며 점점 마음을 열어갔다. 태현은 여진에게 자신과 친구를 하자고 말했다. "둘다 친구 없잖아요"라고 그 이유를 언급했고 여진은 "근데 너 몇 살이니"라고 기막혀했다. 이에 태현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돈많고 빽있는 사람 완전 좋아해요"라고 능청을 떨었다. 여진은 황당해하며 "뻔뻔하긴. 너 땡잡았다. 너 같은 가난뱅이가 나 같은 부자를 친구로 두게 돼서"라고 말하며 슬며시 웃음을 지었다.

(사진=kbs2)

(사진=mbc)

(사진=mbc)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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