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부펀드, 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 투자대상서 제외

입력 2015-08-18 0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대우인터내셔널과 최대 주주인 포스코를 투자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부펀드를 관리하는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환경오염을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FT는 전했다. 이미 이 펀드는 50여 개 글로벌 기업을 환경과 윤리적 이유 등으로 투자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결정은 국부펀드 윤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윤리위원회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아열대 삼림을 팜오일 농장으로 바꿀 위험이 있다며 대우와 포스코를 투자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지난해 말 기준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 지분을 각각 0.9%, 0.3% 보유하고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18,000
    • +2.19%
    • 이더리움
    • 4,357,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86,600
    • +4.62%
    • 리플
    • 638
    • +5.11%
    • 솔라나
    • 204,400
    • +6.35%
    • 에이다
    • 529
    • +5.8%
    • 이오스
    • 745
    • +8.7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13%
    • 체인링크
    • 18,820
    • +7.24%
    • 샌드박스
    • 434
    • +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