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 사람인에이치알, 상반기 취업포털 월평균 순방문자 1위소식에 강세

입력 2015-08-17 08:20 수정 2015-08-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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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8-17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8월 둘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돋보기 6개, 공시돋보기 7개, 루머속살 1개 등 12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중 주가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친 기사는 지난 12일 보도된 ‘사람인에이치알, 상반기 취업포털 월평균 순방문자 1위… 압도적 우위’였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주간 주가 상승률도 8.71%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람인에이치알은 올 상반기 취업포털 월평균 순방문자수에서 경쟁사들을 압도적으로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사람인은 상반기 273만8000명의 순방문자를 기록했다. 경쟁업체인 A사(141만9000명)와 B사(177만7000명)를 크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와이지엔터-에스엠, 환율전쟁 수혜로 어닝서프라이즈 이어간다 ’이라는 기사는 보도 당일 3.12%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엔터업계의 양대산맥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와 에스엠(SM)이 간판급 스타들의 잇따른 신곡 앨범 발표에 환차익으로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엔터업계 관계자는 “엔터 양대산맥인 YG엔터와 SM의 경우 전체 매출의 40~50%가 해외매출”이라며 “환율 상승에 가장 큰 수혜를 기업들 중 하나”라고 전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지난해까지 YG엔터와 SM은 각각 6%와 9.9%를 차지한 반면 일본 매출은 38%(YG엔터)와 26%(SM)에 달한다.

SM의 경우 올 상반기 일본 매출은 10.6%가 증가했지만 엔화가 9.4% 하락함에 따라 원화기준 매출로는 1.1% 감소했다.

에스엠 관계자는 “올 상반기 일본에서 엔화기준 매출이 늘었어도 환차손으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왔다”며 “환율이 상승하면 할수록 이익”이라고 말했다.

와이지엔터 관계자도 “일본 엔화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해외 매출 비중이 커 환율 상승이 매출과 수익에 관련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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