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노래 소리에 안깨고 야동 소리에 깬다…야동맨?

입력 2015-08-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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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장동민이 tvN '더지니어스4'에서 김경란을 제치고 9회전에 진출한 가운데, 유세윤이 과거 장동민을 야동맨이라고 지칭해 화제가 됐다.

장동민은 JTBC '비정상회담' 2회에서 '독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자신의 자취 생활을 언급했다.

장동민은 "유세윤은 극도의 개인주의다. 본인이 피해도 주지 않고 도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한 후 "유세윤은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다가 여자 후배들이 집에 가고 나면, 술자리가 계속 되든 말든 혼자 방 한 쪽에 이불을 깔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잔다. 다음 날 혼자 조용히 일어나서 학교에 가던 친구다"라고 발언했다.

유세윤은 "사실 아침에 친구들을 깨우다가 한 달 내내 수업을 지각했다.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러도 안 일어나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야한 비디오를 틀었더니 그 소리에 깨어나더라. 야동맨"이라고 폭로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김경란과 데스매치를 승리해, 9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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