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마지막날 귀경전쟁 시작

입력 2015-08-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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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께부터 고속도로 정체…도로공사 “오후 5∼6시 절정”

▲사진 뉴시스(뉴시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 10시께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 수도권으로 7만대가 들어왔으며, 자정까지 36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평상시 휴일 수도권 유입 차량이 39만대임을 고려하면 사흘 연휴를 맞아 귀경 차량이 4만대 가량 더 늘어난 셈이다.

오전 9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5㎞ 구간이 시속 38㎞ 속도를 보이는 것 외에 별다른 정체구간이 없는 상황이다.

전국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울산 4시간40분, 부산 4시간30분, 목포 4시간10분, 대구 3시간40분, 강릉 3시간20분, 광주 3시간10분, 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귀경 차량 정체는 오전 10∼11시께 시작돼 오후 5∼6시에 절정을 이루고 대부분 오후 11시∼자정께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일부 도로에서는 자정 넘어서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84만대로 평상시 주말 교통량 361만대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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