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첫날 날씨, 전국에 구름 많음… 경기·강원·충북 소나기

입력 2015-08-14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기상청은 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경기 내륙과 강원도, 충북 북부, 경상남북도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 강원도, 충북 북부, 경상남북도, 울릉도, 독도, 북한 5~30㎜다. 이들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구, 밀양, 영천, 광양 등 일부 남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우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각 지역 기온은 서울 22.8도, 인천 22.9도, 수원 23.4도, 춘천 21.5도, 강릉 21.5도, 청주 23.0도, 대전 22.4도, 전주 22.3도, 광주 23.1도, 제주 25.6도, 대구 21.4도, 부산 23.4도, 울산 23.0도, 창원 21.8도 등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깨끗한 대기상태가 유지되면서 모든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주권에서 아침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3,000
    • -0.28%
    • 이더리움
    • 3,268,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0.41%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100
    • -0.51%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38
    • -0.4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81%
    • 체인링크
    • 15,190
    • -0.85%
    • 샌드박스
    • 342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