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 유성우' 별똥별 쇼, 적합한 관찰 시간·장소는?

입력 2015-08-13 2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별똥별

(사진 = 뉴시스)

시간 당 최대 100개의 별똥별이 떨어지는 우주쇼가 13, 14일 펼쳐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관찰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천문학계에 따르면 이번 별똥별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로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에 진입하면서 발생했다.

별똥별은 이날 밤부터 시작해 내일 새벽 3~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간당 최대 100개 가량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별똥별 관측은 같은 조건이라면 저녁보다는 새벽이 적합하며 관측 장소는 불빛이 많은 대도시보다는 어두운 곳이 좋다. 높은 건물, 산이 없고 사방이 트인 곳에서 더 잘 보인다.

유성들이 출발한 것으로 보이는 '복사점'에서 30도가량 떨어진 곳이 길게 떨어지는 유성을 볼 수 있을 확률이 높다. 돗자리나 뒤로 많이 젖혀지는 의자를 활용하는 것이 관측하기 쉽다.

별똥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0,000
    • +1.27%
    • 이더리움
    • 3,17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31,400
    • +2.47%
    • 리플
    • 710
    • -0.56%
    • 솔라나
    • 185,300
    • -1.65%
    • 에이다
    • 464
    • +1.31%
    • 이오스
    • 632
    • +1.12%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0.34%
    • 체인링크
    • 14,360
    • +1.63%
    • 샌드박스
    • 329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