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커뮤니티)
홍수아 서유리
서유리가 과거 왕따 당했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리는 과거 사진이 떠돌며 악플에 시달리자 "최근 15년 전 학창시절 때의 사진 몇 장 보게 됐다"며 "영원히 잊어버리고 싶은 것이기만 했다면 다행일 텐데 저에겐 그 시절의 사진들이 다른 의미로 다가오네요"라고 SNS를 통해 입을 열었다.
서유리는 이어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왕따를 당했다"며 "지금 떠올리기도 싫을 정도로 집요하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식이장애와 폭식증이 생겼다. 그때 유일하게 돌파구가 될 수 있었던 건 애니메이션과 게임이었다. 항상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던 시기에 유일하게 나도 살아있구나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서유리의 얼굴을 자세히 살피며 "서유리가 눈과 코를 수술했다"고 짚어냈다.
또한 "진짜 자연스럽게 잘됐다"며 "특히 코가 자연스럽다"고 칭찬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