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진흥원, 공공기관 최초 IR 행사 개최

입력 2007-02-21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은 22일 공공기관 최초로 IR 행사를 실시한다.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 IR 2007'은 고객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고객과의 투명한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IR 행사는 일반적인 투자유치 IR이 아니라 기관의 투명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의 정보습득창구를 마련한다는 차원의 기관공개행사다. 고객이 기관을 찾아오는 기존 관행에서 탈피해 고객을 찾아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을 모시고 섬기는 서비스’를 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추진되는 사업내용, 일정 그리고 기관이 제공하고 있는 갖가지 고객편의제도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상담코너를 마련해 각 사업팀장이 고객의 애로사항 및 사업계획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2005년도부터 정부산하기관 최초로 고객평가단과 상시모니터링제를 운영해 고객의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사업자의 편의증대를 위해 중소SW사업자가 계약서만으로 쉽게 사업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매출채권지원제도와 제안서 제출 후 일정기간 오류수정 기간을 보장하는 제도 등을 시행해 고객의 불편과 손해를 최소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곤 원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하는 우리 원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의 관계개선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이러한 활동들이 공공기관의 역할모델로 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3: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08,000
    • +5.13%
    • 이더리움
    • 4,694,000
    • +4.85%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2.34%
    • 리플
    • 744
    • +2.2%
    • 솔라나
    • 213,000
    • +4.36%
    • 에이다
    • 612
    • +1.32%
    • 이오스
    • 815
    • +5.71%
    • 트론
    • 195
    • -0.51%
    • 스텔라루멘
    • 147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6.38%
    • 체인링크
    • 19,300
    • +5.35%
    • 샌드박스
    • 461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