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롯데 불똥’ 全대기업으로 확산 등

입력 2015-08-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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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불똥’ 全대기업으로 확산

당정, 순환출자 문제 등 재벌 지배구조 개선 대책 논의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정부와 정치권이 대기업 지배구조의 개선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특히 소규모 지분으로 계열사를 좌지우지하는 순환출자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 ISD 제기 ‘만수르 회사’세금 2400억원 물어야

대법 “조세회피 목적 설립 회사 실질 지배•관리자가 납세의무”

우리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벌이고 있는 아랍계 석유투자회사가 2400억원대 조세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번에 패소 확정 판결을 받은 회사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유명 부호 셰이크 만수르가 보유한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International B.V.)와 IPIC의 네덜란드 자회사 하노칼(Hanocal HoldingB.V.)이다.


◇ “청년실업 해결 위해 노동개혁 꼭 필요”

朴대통령, 대국민 담화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경제 전반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경제도약을 위해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에게 직접 호소했다.


◇ 당정, 종교인 과세•증권거래세 인하 검토

정부와 여당은 6일 ‘2015년도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당정협의를 열고 종교인 과세 및 증권거래세를 검토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종교인 과세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정부는 과세 형평성 때문에 하겠다고 하고, 우리 의원들은 신중히 하라고 해서 국회로 넘어오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 페이 온 TV’ 이달 서비스

스마트TV에서 상품 고르고 직접 결제까지

TV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달 중 선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 중 일부 유료 게임을 대상으로 삼성 스마트TV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비스 시작일은 심의를 통과해야 하는 게임 출시 일정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 [데이터뉴스]예탁원 상반기 증시대금 37.6%↑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 관련 대금이 대폭 증가하며 1경원을 돌파했다. 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증시 관련 대금은 지난해 상반기 3042조원에서 37.6% 증가해 1경1134조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도 15% 늘어났다.


◇ [데이터뉴스]총수 계열사 지분율 1%도 안된다

10대 재벌 총수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 지분율이 평균 0.2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재벌닷컴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GS,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 두산 등 국내 1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소유 지분을 집계한 결과, 10명의 총수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 지분율은 평균 0.2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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