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 '푸르재팬코아주식펀드' 판매

입력 2007-02-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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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21일부터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에게 일본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푸르재팬코아주식펀드'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푸르재팬코아주식펀드'는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며, 일본주식 투자는 10년간 '재팬 코아 스트래티지(Japan Core Strategy)'로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성과를 시현해온 니코자산운용에 위탁 운용한다.

'푸르재팬코아주식펀드'는 장기 불황에서 탈피해 2차 대전 이후 가장 긴 경기확장 국면 진행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한 일본 주식시장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 상품은 일본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국내에 설립된 해외투자펀드로 (on-shore fund) 세금우대 및 분리과세와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고 최소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환율부문은 펀드 내에서 효율적 환헷지를 기본 전략으로 하여 원-엔 금리차를 이용한 선물환프리미엄 확보를 추구한다.

일본주식 투자를 위탁운용할 니코자산운용은 1959년 설립되어 일본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아시안 인베스터지로부터 일본주식 펀드 2006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다.

이창훈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는 "이 상품은 한국투자자에게 현재 신흥시장에 치우쳐 있는 해외자산배분의 안정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성장 궤도에 진입한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푸르덴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고품격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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