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저가 매수세 유입에 소폭 상승…WTI 0.71%↑

입력 2015-08-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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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일(현지시간)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간외 거래에선 저가 매수세가 형성돼 유가를 상승으로 이끌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거래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0.71% 오른 배럴당 45.4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50% 상승한 배럴당 49.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브렌트유는 여전히 배럴당 50달러를 밑돌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과 중국 7월 제조업 지표(PMI)가 예상외 부진을 나타내며 원유시장 내에는 수요 감소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됐다.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하루 평균 산유량을 늘리고 이란이 핵협상 타결에 따른 서방 경제제재 해제 이후 즉시 원유생산을 확대한다고 밝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심화됐다. 여기에 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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