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원조교제 하자"... 성희롱ㆍ성추행 일삼은 교사 5명에 감사 확대

입력 2015-08-03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미지투데이)

얼마 전, 한 학교의 남교사들이 여학생 및 여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사건이 발생한 서울의 한 공립 고등학교에 대해 감사 범위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가해 혐의 교사 5명의 직전 근무학교와 전출학교까지 조사를 확대해 유사 사례가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교사 5명 중 4명은 교직 경력 30년 안팎의 50대 교사이며, 1명은 해당 학교의 교장입니다. 앞서 교사 4명은 회식 자리에서 동료 여교사의 옷을 찢거나, 여학생들에게 "원조교제를 하자"는 발언을 하는 등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은 바 있습니다. 해당 학교의 교장은 이 사실을 알고도 은폐하고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76,000
    • -2.86%
    • 이더리움
    • 4,367,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10.35%
    • 리플
    • 600
    • -7.83%
    • 솔라나
    • 179,500
    • -7.24%
    • 에이다
    • 496
    • -12.06%
    • 이오스
    • 683
    • -12.21%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18
    • -6.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14.31%
    • 체인링크
    • 17,250
    • -8.59%
    • 샌드박스
    • 384
    • -1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