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여자에 진 메이웨더, 이번에도 모르는 척 할 지 궁금” 도발

입력 2015-08-02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암바 여제' 론다 로우지(28·미국)가 방어전을 앞둔 가운데 과거 그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를 도발하는 소감을 남겼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달 16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ESPY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선수상'과 '올해의 파이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론다 로우지는 소감을 통해 메이웨더를 도발했다. 이는 앞서 메이웨더가 한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를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것에 대한 복수의 성격이다.

론다 로우지는 인터뷰에서 "메이웨더가 이번에는 여자에게 진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메이웨더가 이번에도 나를 모르는 척 할 지 두고보겠다"고 말했다.

또 론다 로우지는 "메이웨더가 이번에는 여자에게 맞았다"는 뉘앙스의 표현을 썼고, 이는 과거 메이웨더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2개월 복역했던 사건을 빗대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2일 브라질의 베스 코레이아를 상대로 UFC 190 방어전을 치른다. 론다 로우지 경기시간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부터 SPOTV2에서 생중계된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40,000
    • +1.94%
    • 이더리움
    • 4,250,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63,400
    • +6.58%
    • 리플
    • 611
    • +7.19%
    • 솔라나
    • 192,100
    • +8.35%
    • 에이다
    • 501
    • +8.68%
    • 이오스
    • 693
    • +5.8%
    • 트론
    • 182
    • +4%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34%
    • 체인링크
    • 17,570
    • +8.12%
    • 샌드박스
    • 404
    • +1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