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버벌진트, 쇼미더머니4 블랙넛-한해 논란 사과…"짜고치는 고스톱 아냐"

입력 2015-08-01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이 버벌진트, 쇼미더머니4 블랙넛-한해 논란에 SNS 사과…"100% 실제상황"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쇼미더머니4' 출연자인 블랙넛과 한해가 탈락자 선정 번복으로 운명이 뒤바뀐 가운데 '쇼미더머니4' 산이가 판정 번복 과정을 공식 사과했다.

산이는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전파를 탄 '쇼미더머니4' 방영분은 전혀 제작진의 연출의도에 의해 수정되지 않은 100% 실제상황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서 산이는 "팀별 음원미션에서 저희가 내린 첫 판단은 쇼미더머니4 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저희가 지키고자 했던 일관성에 어긋나는 것이었으며 고민 후에 뒤늦게 스스로의 모순을 지각하고 음원미션 심사결과를 번복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희의 부족함으로 인해 피해봤을 지코, 팔로알토 팀의 멤버 모두, 그리고 한해와 블랙넛을 포함한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 시청자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본 사안은 긴 시간 동안 어떤 꼬리표가 저희에게 붙어 따라다녀도 변명할 수 없는 부끄러운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사안에 대해 사과드리지 않는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 구차한 글을 남깁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쇼미더머니-시즌4'에서는 산이와 버벌진트가 음원 미션에서 탈락시킨 블랙넛과 한해를 다시 불러 재평가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산이와 버벌진트는 음원 미션에서 한해가 가사 실수를 했지만, 블랙넛이 무대에 적응하지 못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는 이유로 블랙넛을 탈락시켰다. 하지만 두 심사위원은 제작진에 판단 실수를 했다며 탈락자 선정을 번복, 블랙넛을 최종 합격시켰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 한해 산이 버벌진트 소식을 접 한 네티즌은 "쇼미더머니4 블랙넛 한해 산이 버벌진트, 그래도 발빠른 대응", "쇼미더머니4 블랙넛 한해 산이 버벌진트, 사이 좋은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이 버벌진트, 쇼미더머니4 블랙넛-한해 논란에 SNS 사과…"100% 실제상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19,000
    • -3.75%
    • 이더리움
    • 4,136,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443,400
    • -6.99%
    • 리플
    • 595
    • -5.41%
    • 솔라나
    • 187,800
    • -5.86%
    • 에이다
    • 493
    • -5.56%
    • 이오스
    • 699
    • -4.77%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18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50
    • -4.24%
    • 체인링크
    • 17,640
    • -4.13%
    • 샌드박스
    • 402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