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여자를 울려’ 후속 드라마 ‘엄마’ 캐스팅 “영화와 정반대 캐릭터 설렌다”

입력 2015-07-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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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 (사진제공=판타지오 )

배우 강한나가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에 캐스팅됐다.

강한나는 극 중 톡톡튀는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부잣집 딸 강유라 역을 맡았다. 강유라는 부잣집 딸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쿨한 매력을 갖춘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엄마’에 캐스팅 된 강한나는 “‘엄마’라는 작품으로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이고 감사하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영화에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설렌다. 유라처럼 톡톡 튀는 매력과 신인 다운 자세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한나가 캐스팅 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드라마다.

현재 강한나와 함께 차화연,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이태성, 도희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으며 9월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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