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돌' JJCC, 男 아이돌 ‘유일무이’ 군통령 등극

입력 2015-07-31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군통령 반열에 올라섰다.

JJCC는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식의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 받아, 특유의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현장을 찾은 약 4000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개막식 공연에서 ‘첨엔 다 그래’, ‘빙빙빙’, ‘질러(Fire)’ 등 총 5곡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 JJCC는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대장 장준규) 소속 부대원들과 깜짝 합동 퍼포먼스를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JJCC 멤버 에디(Eddy), 심바(Sim-ba)와 함께 무대에 오른 장병들은 ‘질러(Fire)’의 파워풀한 사운드에 맞춰 JJCC 멤버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백덤블링, 이단 옆차기, 발차기 등 태권도 동작들을 접목시켜 직접 고안해낸 현란하고 역동적인 안무와 자로 잰 듯 한 칼 군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남성적인 색깔이 짙은 그룹 컬러다보니 여성 팬들은 물론 남성 팬, 특히 군인 장병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다” 고 밝히며 “태권도, 유격체조 등 군 생활 속 다이나믹한 동작을 차용한 안무가 군인 장병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실제 ‘질러(Fire)’ 활동 당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커뮤니티 등에는 태권도 전문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의 태권도 버전과 함께 여러 군부대에서 직접 제작한 군인버전 커버댄스 영상이 다수 게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JJCC는 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7,000
    • +3.33%
    • 이더리움
    • 4,354,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81,000
    • +4.47%
    • 리플
    • 635
    • +4.79%
    • 솔라나
    • 202,200
    • +7.04%
    • 에이다
    • 526
    • +5.84%
    • 이오스
    • 740
    • +8.03%
    • 트론
    • 186
    • +2.76%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5.66%
    • 체인링크
    • 18,590
    • +6.66%
    • 샌드박스
    • 432
    • +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