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따라 울상 조선기자재株…실적 쇼크 번질까/ 연3.1%부터 스탁론

입력 2015-07-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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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주(株)들이 조선 3사의 '어닝 쇼크'(실적 충격) 공포에 떨고 있다.

'조선 빅3'의 2분기 실적이 사상 최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자 조선기자재주들의 표정도 잿빛으로 변하고 있다.

◆예고된 악재…우려는 더 커져

조선업황 악화와 수주 감소는 이미 예고된 악재였지만 예상보다 나쁜 성적을 확인함으로써 기자재주의 주가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조선업 침체는 이미 지난해부터 기자재주들의 주가에 반영돼 왔다. 현진소재와 성광벤드, 두산엔진 주가는 1년전과 비교해 모두 반토막이 났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조선사 해양플랜트 부문의 대규모 손실이 확인되면서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수주 지연 및 감소 우려가 더 커졌다"며 "기자재업체 대부분은 상선보다 마진이 좋은 해양플랜트의 수주 비중이 더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실적·성장성…하이록코리아·대양전기공업

그러나 조선기자재주 중에는 전방산업 악화에도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성장동력)을 가진 종목이 있어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증권사 기계 담당 연구원들은 하이록코리아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하이록코리아는 중대형 피팅업체보다 전방산업이 조선 정유화학 발전 철도차량 반도체 등으로 다양한 점이 특징이다.

조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는 든든한 밸브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올 2분기에도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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