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가와 ‘상생마케팅’…누적 후원액 7억 달해

입력 2015-07-30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생명이 농촌,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규정 제정을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그해 10월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틀을 다졌다. 봉사단은‘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2014년 신규 브랜드 '내맘같이&'를 선보이며‘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의 비전 실현을 다짐했다. '내맘같이&'는 회사, 고객, 그리고 사회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모두를 이롭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H농협생명은 신개념 상생마케팅에 참여해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위축된 농가도 간접 지원하고 있다. 상생마케팅이란 기업이 농산물에 광고를 하고, 그 광고 비용을 통해 농산물을 할인 공급하는 전략이다. 농산물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하며,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1석3조의 마케팅이다.

NH농협생명은 2013년 11월 생산과잉으로 가격 폭락의 어려움을 겪은 감귤 농가를, 2014년 2월에는 AI 피해 농가를 위해 닭·오리의 판촉 캠페인을, 3~4월에는 양파 농가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위해 2억 원을 후원 한다. 지금까지 상생마케팅에 후원한 금액은 약 7억여 원이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임직원이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2014년 1739명이 769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13,000
    • -0.44%
    • 이더리움
    • 4,312,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68,300
    • +0.75%
    • 리플
    • 621
    • +0.81%
    • 솔라나
    • 199,400
    • +0.81%
    • 에이다
    • 534
    • +2.69%
    • 이오스
    • 731
    • +0.55%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0.1%
    • 체인링크
    • 19,020
    • +4.56%
    • 샌드박스
    • 42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