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빈 "화장 지우면 강아지가 못 알아보고 짖어" 폭소

입력 2015-07-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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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강예빈이 '셀프 디스'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져 정창욱, 강예빈, 허각, 배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빈은 MC들로부터 "화장을 지우면 많이 다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강예빈은 "내가 기르는 강아지도 주인을 못 알아 보고 짖는다"는 셀프 디스를 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뒤덮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 강예빈은 과거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그만 둔 이유에 대해 “박봉하기도 해요”라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새로운 형용사라며 “박봉하다”는 말을 라디오스타의 새 단어에 등극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를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강예빈, 강아지 발언에 복식으로 웃었다", "라디오스타 강예빈, 가끔은 우리집 강아지도 나 못알아보는듯", "라디오스타 강예빈, 화장술이 대단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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