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전국 60개 단지에서 영구임대 1만181세대 공급

입력 2015-07-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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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영구임대 신규공급 지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원호매실 612세대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총 1만181세대의 영구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중 전세시세 대비 30% 수준에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법정영세민이 주된 입주자며 임대보증금은 26㎡ 기준으로 240~250만원, 임대료는 월4~5만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입주대상자는 1순위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장애자, 북한이탈주민, 65세이상의 직계존속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고 입주 2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다. 신청방법은 LH가 모집공고 후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LH는 지난 해 말 기준 총 14만1150호의 영구임대주택을 공급․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1407호, 올해 상반기 1348호를 공급했고 올 하반기에는 7월 수원호매실 612호를 시작으로 총 242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5년 총 공급물량은 3768호로 2014년 1407호 대비 2361호 늘어난 수치다.

한편 세부내용은 LH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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