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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최다니엘이 부자였다면 전 그냥 거지였다”고 말하는가 하면 별다른 흥행작이 없는 신동엽 감독에 대해 “충무로의 불사조다. 흥행작이 없는데 영화를 계속 찍는다. 돈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또 극중 장광에게 맞는 역할을 언급하며 “하얀 구두로 맞아서 온몸이 멍투성이였다. 영화 속 표정이 연기가 아니라 실제다”고 폭로했다.
영화 ‘치외법권’은 분노 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어떤 명령이나 외압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수사 콤비로 등장, 2015년판 ‘투캅스’를 예고하고 있다. 8월 27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