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반한 박수진 “평범한 나, 과대평가 부담…배우로서도 사랑받고파”

입력 2015-07-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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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사진=더 트래블러)

배용준과 박수진이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박수진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박수진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 the Traveller 5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수진은 뷰티 외에도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수진은 “평범한 제가 과대평가되는 것 같아 부담스럽지만 감사하며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수진은 “배우로서도 지금과 같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갈증을 내비쳤다.

박수진의 발언에 네티즌은 “박수진, 배용준과 결혼 후에도 방송 많이 해주길”, “박수진, 배용준과 결혼하고 더 많은 매력 보여주길”, “박수진, 다양한 분야 활동해주길”, “박수진, 연기 모습도 볼 수 있는 건가”, “박수진, 매력 계속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배용준과 27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 2000여명의 하객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결혼식 주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이자 동아원 그룹 이희상 회장이 맡았으며, 배우 류승수가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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