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운용, 우수펀드에 선별 투자 ‘자산배분 펀드’ 출시

입력 2015-07-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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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성과가 우수하거나 유망한 펀드만을 유형별로 선별, 집중 투자하는 ‘신한BNPP명품펀드셀렉션증권투자신탁 [주식혼합-재간접형]’과 ‘신한BNPP연금저축명품펀드셀렉션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 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자산배분 펀드는 기존 신한BNPP퇴직연금명품셀렉션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의 시리즈 펀드로, 2014년 9월 30일 설정 이후 6.31%(2015년 7월 26일 기준, 누적수익률)의 우수한 성과를 시현하며, 꾸준한 자금유입이 이어졌다. 투자자들의 명품셀렉션 시리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퇴직연금 펀드뿐만 아니라, 일반공모펀드, 연금펀드까지의 라인업이 확대되었다.

최근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부각되고 있지만 고객이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리밸런싱을 실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한BNPP명품펀드셀렉션증권투자신탁 [주식혼합-재간접형]’과 ‘신한BNPP연금저축명품펀드셀렉션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전문 펀드매니저가 시황전망 및 시스템을 활용해 편입비 조정 및 자산배분을 수행해 투자자들의 리밸런싱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준다.

특히 이 펀드들은 국내 주식과 채권 등 국내자산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자산들을 편입하는 펀드들을 투자대상으로 국제 유수 기관투자자들의 자산배분을 담당한 경험이 풍부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전문가들이 시황 전망 및 시스템을 활용하여 합리적으로 자산배분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장단기 투자비중, 펀드 및 하위펀드 성과 및 위험 등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시황 및 전망 변화, 하위펀드의 성과부진이나 운용전략 변경 등이 발생할 경우, 정기 및 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강점이다.

신한BNPP자산운용 관계자는 “과거 성과가 좋았던 펀드들을 보면, 지속적으로 성과가 우수한 펀드는 없으며, 안정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산간, 펀드간 리밸런싱을 통해 경기 싸이클에 따라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에 대한 적정 투자비율 조정이 필요하다” 라면서 “신한BNPP명품펀드셀렉션펀드는 투자자의 이러한 고민을 자산운용사의 전문가들이 대신 해결해주는 펀드로,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큰 시점에서는 좋은 투자대안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 펀드는 28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신한은행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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