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와 목격담 지드래곤, 오렌지 머리색에 네티즌 “‘무한도전’ 안 나왔음 못 볼 뻔”

입력 2015-07-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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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지드래곤의 머리색에 대한 반응이 새삼 화제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5월부터 매달 'MADE SERIES'의 'M', 'A', 'D' 앨범을 공개, 각 앨범마다 2곡씩 공개하고 있다. 'LOSER', 'BAE BAE', 'BANG BANG BANG', 'WE LIKE 2 PARTY', 'IF YOU', '맨정신' 등 총 6곡이 공개됐으며 각 곡들은 공개 이후 국내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해외 아이튠즈차트외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정상,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드래곤은 최근 강렬한 오렌지 빛깔의 머리색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렌지용”이라는 글과 함께 머리색상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의 헤어스타일에 네티즌은 “와, 정말 잘 어울리네”, “‘무한도전’ 안 나왔으면 못 볼 뻔했네”, “무슨 머리색인들 안 어울리겠나”, “이 머리색으로 활동하는 걸 못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지드래곤과 키코의 호텔 목격담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며 “키코와 함께 갔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신라호텔에 놀러 왔다가 지드래곤이랑 키코를 봤다”며 “람보르기니를 보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차에서 지드래곤이 내려 더 놀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2010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키코는 원래부터 친한 친구사이였다”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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