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달러'로 청약하는 ELS 출시

입력 2015-07-27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강세 기대감, 달러 보유 및 달러 투자자들을 위한 USD ELS

(사진제공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7일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미국 달러로 청약 및 상환 받을 수 있는 USD 파생결합증권(ELS) 1종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짙어지면서 달러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ELS청약에 사용할 수 있는 USD ELS를 출시했다. 새로 나온 USD ELS는 연 4% 내외의 수익률을 추구하여 달러 예금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면서 안정성을 높였다.

ELS 1130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중 가장 대표 유형 중 하나인 85% 베리어 하이파이브 형이다.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85%이상이면 세전 연 3.8%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원금손실조건은 45%로 낮게 설정하여 조기상환 가능성과 원금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수환 NH투자증권 WM파생상품부장은 “ELS는 기준금리 1%대 저금리 시대에 좋은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USD ELS는 원화 투자자뿐 아니라 0% 금리대의 외화 투자자의 재테크를 돕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달러 강세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한도는 1000달러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형석이와 드디어 만났네요”…외모지상주의 10주년 팝업스토어 가보니
  • 농심·오뚜기 투톱 제친 삼양…‘불닭’ 매운맛으로 영업익 독주
  • 임영웅, 박스오피스도 점령하나…영화 개봉 12일 전부터 '예매율 1위'
  • 티메프 사태發 파장…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 회생 신청
  • '방탄소년단' 뷔ㆍ정국, 장원영 이어 '탈덕수용소' 고소…9000만원 손배소 제기
  •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 평당 4433만 원"…1년 새 서울 아파트 분양가 37% 올랐다
  • 펩트론, 신공장 건립에 650억 투자…“약효지속성 의약품 생산 10배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41,000
    • +1.16%
    • 이더리움
    • 3,665,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75,000
    • +1.45%
    • 리플
    • 791
    • +1.28%
    • 솔라나
    • 196,000
    • -1.06%
    • 에이다
    • 465
    • +2.2%
    • 이오스
    • 690
    • -1.71%
    • 트론
    • 186
    • +1.09%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0.08%
    • 체인링크
    • 14,300
    • +0.49%
    • 샌드박스
    • 349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