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새 대표이사에 이충동 부회장 선임

입력 2015-07-24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성코퍼레이션의 자회사 동성화인텍은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이충동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충동 신임 대표이사는 1954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조선해양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 취득 후 현대중공업에서 그린에너지 사업본부장 부사장과 중앙기술원장을 역임했다.

이충동 부회장은 동성그룹 중앙 기술경영위원장도 겸임하게 돼 공식적으로 동성그룹 연구개발(R&D)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동성코퍼레이션은 최근 고강도 복합소재라는 미래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에 앞서 계열사 간 전열을 정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이 부회장의 경영진 합류가 그룹의 중장기적인 성장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이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조선사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기반의 질적,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신규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해 동성화인텍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04,000
    • +1.01%
    • 이더리움
    • 4,28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70,700
    • -0.08%
    • 리플
    • 621
    • +0.16%
    • 솔라나
    • 198,800
    • -0.35%
    • 에이다
    • 521
    • +3.17%
    • 이오스
    • 736
    • +4.1%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0.78%
    • 체인링크
    • 18,280
    • +2.35%
    • 샌드박스
    • 428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