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미국서 인종차별 경험…"얼굴에 침 뱉는 사람도 있어" 충격

입력 2015-07-24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릭남(사진= 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네이버 V 앱에 가수 에릭남과 그룹 빅스가 합류하는 가운데 과거 에릭남의 인종차별 발언이 이목을 끈다.

에릭남은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출연해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에릭남은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냈다. 중학교에 들어갔을 때 동양인이 저밖에 없었다.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심지어 얼굴에 침을 뱉는 사람도 있었다. 근데 저는 싸워봐야 좋을 게 없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말로 풀려고 한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태생적으로 평화주의자인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네이버 V 앱 측은 지난 23일 오후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에릭남과 빅스를 공개했다. 에릭남은 다음달 5일, 빅스는 다음달 중 첫 방송할 예정이다.

에릭남 소식에 네티즌은 “에릭남, 미국 인종차별 충격이다”, “에릭남, 진짜 힘들었겠다”, “에릭남, 성격 좋은 듯 ”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27,000
    • -0.93%
    • 이더리움
    • 4,837,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543,500
    • -1.09%
    • 리플
    • 672
    • +0.3%
    • 솔라나
    • 207,800
    • +0.29%
    • 에이다
    • 570
    • +2.52%
    • 이오스
    • 819
    • +0.86%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27%
    • 체인링크
    • 20,500
    • +1.43%
    • 샌드박스
    • 463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