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최다…중국 106개로 2위

입력 2015-07-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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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위권 가운데 중국기업이 가장 많아

미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춘 선정 ‘글로벌 500개 기업’ 순위에서 선두를 지켰다.

포춘은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작성한 ‘글로벌 500개 기업’ 명단을 2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 미국 기업은 총 128개가 포함돼 가장 많았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포함됐다. 중국 기업은 지난해보다 6개가 증가해 106개 기업이 순위에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순위에 새롭게 포함된 기업은 중국 산시석탄화공ㆍ광다그룹ㆍ항전과기집단공사ㆍ바오리그룹ㆍ하이난항공그룹ㆍAIA그룹이다.

포춘에 따르면 올해 명단 진입 기준 매출액은 237억2000만 달러(약 27조6290만원)이다.

상위 10위권에는 1위인 월마트(미국) 이어 시노펙(중국), 로얄더치셀(네덜란드), 페트로차이나(중국), 엑슨모빌(미국), BP(영국), 국가전력망(중국) 폭스크바겐(독일), 도요타(일본), 글렌코어(스위스)가 포함됐다. 특히 중국은 총 3개의 기업이 상위 10위권에 들어 가장 많은 기업이 상위권에 든 나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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