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쌀 180포대를 구입, 서남권 지역 2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8년 지속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돕기는 작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영암군 흥월마을에서 생산된 ‘자연과 함께’ 쌀을 구입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농촌을 함께 돕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현대중공업그룹 공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30억원 중 5억원을 부담하기도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최대 수출기업으로서 위상에 맞는 사회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