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이월결손금 공제기간 연장

입력 2007-02-12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애실 의원, 유가, 환율 등 외부환경 고려 필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정기항공운송사업 법인의 결손금 이월공제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또한 소득세·법인세 50%를 감면해주는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의 창업중소기업 범위에 문화산업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애실 의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정기항공운송사업을 영위하는 내국법인의 결손금의 이월공제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한 창업중소기업과 창업벤처중소기업의 범위에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따른 문화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도 포함시켰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항공운송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대규모 자본이 소요되고 유가, 환율과 같은 외부환경에 민감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월결손금 공제기간을 연장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발점 욕 아닌가요?"…심각한 학생들 문해력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지방 분양 시장, '알짜 단지' 쏠린다…양극화 심화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고개 숙인 전영현 “위기를 극복하겠다”
  • ‘위고비’ 마침내 국내 상륙…‘기적의 비만약’ 기대 충족할까
  • 린가드 국감 등장할까?…상암 잔디 참고인 이름 올렸다
  • NCT 태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 배당‥특수준강간 혐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1,000
    • -1.34%
    • 이더리움
    • 3,281,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0.88%
    • 리플
    • 713
    • -2.06%
    • 솔라나
    • 193,100
    • -3.11%
    • 에이다
    • 475
    • -2.86%
    • 이오스
    • 637
    • -1.7%
    • 트론
    • 211
    • +1.93%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3.17%
    • 체인링크
    • 14,920
    • -3.93%
    • 샌드박스
    • 342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