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여름 보양식은 추어탕 맛집에서

입력 2015-07-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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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 정량제로 추어탕의 참맛을 살리는 '남가네 설악추어탕'

이어지는 여름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기력을 충전해줄 몸보신 음식이 생각나는 때이다. 특히 복날을 맞아 다양한 여름철 음식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많은 영양을 함유하면서도 열량은 적은 추어탕이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추어탕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노인과 어린이의 에너지 보충에 효과가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을 앓는 환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추어탕은 다른 보양식에 비해 저열량이어서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이 먹기에도 제격이다.

이처럼 추어탕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자 추어탕 맛집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32년 전통의 남가네 설악추어탕이 그곳이다.

남가네 설악추어탕을 운영하는 투다리(㈜이원)의 계열사인 ㈜미라지식품 관계자는 “남가네 설악추어탕은 추어탕 명인 남은옥 씨의 비법으로 완성된 오리지널 국물 맛을 자랑한다”며 “‘추어 정량제’를 실시해 누구에게나 똑같이 깊은 맛을 선보인다는 것이 우리 추어탕집만의 자랑거리”라고 전했다.

남가네 설악추어탕에서 실시 중인 ‘추어 정량제’는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추어탕에 동일한 양의 추어를 넣는 것으로, 추어의 양에 따라 국물의 농도가 달라지는 추어탕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남가네 설악추어탕만의 비법이다. 즉, 남가네 설악추어탕 한 그릇에는 약20%(100g) 정도의 추어가 동일하게 들어가 전국 어디서든 똑같이 진한 국물 맛을 맛볼 수 있다.

한편, 남가네 설악추어탕은 ‘추어 정량제’를 알리기 위해 올여름 대규모의 옥외 마케팅에 나섰다. ‘여름엔 추어탕이에요’와 ‘추어탕으로 이열치열해 여름이 시원해요’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카피 문구 “여름엔 추어요”와 “32년 전통 추어 정량제”라는 문구를 삽입해 남가네 설악추어탕만의 특장점을 재치있게 전한다.

또한, 버스 외부 광고와 함께 진행되는 버스 쉘터 광고에서는 각 요일별로 추어탕을 먹는 상황을 제시해 소비자들에게 “매일 가고 싶은 즐거운 남가네 설악추어탕”이라는 강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남가네 설악추어탕의 광고는 서울, 인천, 수도권 일부 지역의 버스와 버스쉘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남가네 설악추어탕 매장은 홈페이지를(www.miragefood.co.kr)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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