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따로 또 함께 ‘채널 소녀시대’, 팔색조 소녀시대 8色 콘텐츠 과연?

입력 2015-07-21 17:19 수정 2015-07-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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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사진=CJ E&M)

“개개인 채널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여덟명의 일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가운데, 유리를 제외한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 등 소녀시대 멤버 전원과 오관진 PD 등이 참석했다.

티파니는 이날 소녀시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채널 소녀시대’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21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 소녀시대’를 통해 소녀시대 완전체 8명이 각각 콘셉트를 기획, 채널을 꾸리는 것. 뷰티, 패션, 먹방 등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에 보다 가깝게 다가서고자 한다.

▲21일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사진=CJ E&M)

연출의 오관진 PD는 “소녀시대가 직접 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줬다. 이를 리얼리티라는 큰 틀에서 만들게 됐다. 각자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팬분들에 어떻게 하면 자세히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해서 개인 채널을 만들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오늘 뭐 입지’의 수영, ‘막내의 이중생활’의 서현, ‘명량소녀 도전기’의 써니, ‘냠냠TV’의 윤아, ‘셀프마스터’의 태연, ‘프라이빗 홍라이프’, ‘티파니 X’의 티파니, ‘뷰티&바디쇼’의 유리가 바로 그것이다.

리얼리티를 통해 팬들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면서도, 각기 매력을 발산하고 싶은 소녀시대 멤버 전원의 마음을 담고자 노력했다. 이는 멤버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선호하는 콘텐츠와 맞닿아있다.

▲21일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사진=CJ E&M)

“고민을 많이 했다”는 서현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채널을 하고 싶었다. 저는 길거리 걸어 다니는 걸 좋아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숨고 다닌다. 저 역시 한 사람이기 때문에 대중과 가까이 다가가서 하나가 되자는 마음으로, (소녀시대) 서현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장해 많은 분이 계신 곳에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S JOY ‘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 이후 약 6년 만 소녀시대 완전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까닭에 멤버들 스스로의 자신감과 기대도 남다르다. 그만큼 소녀시대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이 유감없이 담길 전망.

“어느 때보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유쾌한 모습 기대해달라”는 효연, “프로그램 녹화할 때 딱 안다. (‘채널 소녀시대’는) 촬영하면서 재밌겠다는 느낌이 들더라”라는 수영, “아낌없이 보여드리겠다”는 써니.

이들의 당부처럼, 팔색조 소녀시대가 7일 발표한 신곡 ‘파티(Party)’와 같이 과연 ‘채널 소녀시대’가보다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다가올지 주목된다.

▲21일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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