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딸 때문에 '10년 감수'…과거 만삭 누드화보 '입 쩍'

입력 2015-07-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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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니티 페어.)
'데미무어 딸'

데미무어가 딸 때문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다.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경찰당국은 "21살 남성이 데미무어의 베버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데미무어의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가 있었으며, 집에는 데미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난 둘째, 셋째 딸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당시 데미무어는 부재중이었다.

한편 데미무어는 전남편 브루스윌리스와 1987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2000년 세 딸을 남기고 결별했다. 데미무어는 지난 1991년 '배니티 페어'라는 잡지 표지에 딸을 임신했을 당시 만삭의 누드 사진을 실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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