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경찰 경위 권총 자살… 현장서 즉사 ‘어쩌다가…’

입력 2015-07-20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익지구대(사진=YTN뉴스캡처)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서 경찰 경위가 자신의 머리에 총기를 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후 2시 45분께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A(32) 경위가 지구대 2층 탈의실에서 소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현장에서 즉사했다.

당시 지구대 근무자들은 사건 당시 총성을 듣지 못했으며 점심시간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A경위가 나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관이 탈의실에 올라갔다가 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지난 6월 홍익지구대로 발령받았으며 경찰은 A경위의 자살 이유에 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홍익지구대 소식에 네티즌은 “홍익지구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익지구대, 어쩌다가…”, “홍익지구대, 왜 이런 선택을…”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92,000
    • -2.18%
    • 이더리움
    • 4,415,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10.71%
    • 리플
    • 602
    • -7.24%
    • 솔라나
    • 181,900
    • -5.8%
    • 에이다
    • 497
    • -11.57%
    • 이오스
    • 687
    • -11.58%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18
    • -6.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13.51%
    • 체인링크
    • 17,130
    • -9.03%
    • 샌드박스
    • 385
    • -1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