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그리스 불안 완화에 전반적 상승…일본 휴장·중국은 보합권에서 혼조세

입력 2015-07-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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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0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중국과 그리스 불안이 완화하면서 지난주 후반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바다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중국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3955.32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6% 상승한 3368.9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24% 오른 2만5475.8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085.33으로 0.44% 올랐다.

그리스는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의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 상향 조정에 힘입어 이날 자본통제를 일부 해제한다. 은행은 3주 만에 영업을 재개한다. 현금인출 규모는 종전 하루 60유로에서 일주일 총 420유로로 상향 조정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전날 자국 ARD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부채의 30~40%를 삭감하는 헤어컷(부채탕감)은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상환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율을 낮추는 등 채무경감 방안은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인민은행 등 금융당국은 지난 주말 주식 신용거래 자금원 중 하나로 중국증시 혼란 원인으로 지목됐던 인터넷금융에 대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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