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이해우 앞에서 송하윤 ‘번쩍’

입력 2015-07-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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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이해우 앞에서 송하윤 ‘번쩍’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가 다친 송하윤을 걱정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연출 어수선, 극본 김지수 박철)에서는 서인호(이해우 분)이 이영희(송하윤 분)을 집에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호는 이영희가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자 이유를 물었다. 이에 이영희는 “조금 삐었다”라고 답했다. 서인호는 이영희의 앞에 앉으며 등을 내줬지만 이영희는 “됐다.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거절했다.

서인호는 잘 걷지 못하는 이영희를 부축하며 집에 도착했고 박동수(김민수 분)과 마주쳤다. 박동수는 “아까 낮에 삐었다. 많이 부었다”라는 말을 듣고 이영희의 발목을 확인했다. 이어 박

동수는 “데리고 오느라 수고했다. 고맙다”라고 전하며 이영희를 번쩍 들어 안아 집으로 들어갔고 서인호는 이들의 뒷모습을 지켜봤다.

한편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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