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마지막 세일’ 돌입… 갭ㆍ자라ㆍ유니클로 등 ‘세일 끝자락’

입력 2015-07-17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유니클로)

SPA 브랜드들의 세일 전쟁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015 파이널 여름 세일’을 끝으로 여름 세일을 마무리한다. 이번 세일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이너웨어와 셔츠를 비롯한 100여 개의 제품들을 최대 약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이번 주에는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다양한 여성용 이너웨어 제품들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실루엣은 아름답게 연출하면서도 편안한 ‘컴포트 뷰티 웨어(Comfort Beauty Wear)’ 상품 중 와이어 없이도 아름다운 바스트 라인을 연출하는 ‘와이어리스 브라’는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에어리즘과 편안한 코튼 소재로 제공되는 ‘브라 탱크탑’과 코튼 소재의 ‘브라 캐미솔’은 1만4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라인이 비치지 않아 자유롭게 활동하기 좋은 ‘울트라 심리스 쇼츠’는 2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사진제공=G마켓)

여성 SPA 브랜드 랩(LAP)은 G마켓과 협업을 통해 14일부터 10일간만 ‘G마켓-LAP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50% 할인쿠폰 지급과 함께 LAP의 인기상품을 최대 70% 온라인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

G마켓과 LAP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의류, 잡화 등 LAP 인기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인 ‘레이스 데님 숏팬츠’를 66% 할인된 2만원에, ‘배색 롱 원피스’를 50% 할인된 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몰 단독으로 LAP 스페셜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LAP의 올 여름 신상품인 ‘레이서가 되고 싶은 도널드덕’ 시리즈를 담은 럭키박스를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G마켓 단독으로 출시하는 도널드덕 시리즈와 LAP 인기 원피스, 아우터로 구성된 럭키박스에는 LAP의 코스메틱 라인인 랩코스(LAPCOS) 제품까지 포함돼 있다. 제품 구성에 따라 △3만9000원 △6만9000원 △9만9000원 총 3가지 타입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앞서 자라, H&M, 지오다노 SPA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세일 행사를 펼치고 있다. 자라는 재고 소진시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2015 여름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오다노)

글로벌 SPA 브랜드 지오다노는 19일까지 2015 S/S 대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2015 썸머 세일(Summer Sale)’을 실시한다.

이번 ‘2015 썸머 세일’에서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T-Shirts)’와 ‘쇼트 팬츠(Short Pants)’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 라인업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피케 티셔츠(Pique T-Shirts)’와 ‘쇼트 팬츠’는 모두 1, 2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1만원 대 이하부터 1만원 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획된 ‘100% 코튼 티셔츠(Cotton T-Shirts)’와 ‘프린트 티셔츠(Print T-Shirts)’, 일부 하의 제품 중 원하는 아이템 2장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본격적인 여름철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위한 아이템을 준비할 수 있다.

토종 SPA들도 ‘맞불 세일’에 나섰다. 제일모직 에잇세컨즈는 31일까지 의류, 신발, 가방 등 전 제품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26,000
    • +0.63%
    • 이더리움
    • 3,189,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34,400
    • +1.88%
    • 리플
    • 712
    • -3.39%
    • 솔라나
    • 185,700
    • -2.47%
    • 에이다
    • 468
    • +0.86%
    • 이오스
    • 633
    • +0.32%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75%
    • 체인링크
    • 14,460
    • +0.91%
    • 샌드박스
    • 334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