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나영석PD 손잡은 '신서유기', TV방송 아니다?

입력 2015-07-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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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왼쪽)과 강호동(사진=CJ E&M,SM C&C 제공)
강호동과 나영석 PD가 합심해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가제)를 제작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서유기가 TV방송 프로그램이 아닌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나영석 PD가 올 가을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등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강호동, 이승기는 신서유기 출연을 확정지었으나 이수근과 은지원은 해당 방송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서유기는 일반적인 TV방송 브로그램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는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는 '웹드라마'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웹 예능 프로그램'은 생소하기 마련이다. 제작진 역시 신서유기를 놓고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공개할지 여부 등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일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이 모두 출연하게 되면 신서유기가 과거 '1박 2일'의 인기를 재현할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당시 나영석 PD의 연출 아래 강호동을 중심으로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등 멤버들은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연 이번 신서유기를 통해 다시금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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