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 개최

입력 2015-07-16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부터 양일간 리솜오션캐슬리조트에서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되짚어 보고, 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장이다.

중견련에 따르면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사업엔 총 179개의 중소협력사가 참여해 826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했다. KPI(성과지표) 목표달성률은 평균 133%, 개선율은 평균 69.5%로 지원금액인 41억원 대비 약 620%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혁신과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공정 과정에서의 불량률은 평균 58% 이상 감소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우수사례로 선정된 그린전자는 공정불량율 개선(33% 감소), 인당생산성 개선(23% 향상)을 통해 지원금액인 2000만원 대비 연간 9억 4000만원 이상의 재무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중견련은 이날 우수 출연기업, 우수 참여기업, 우수 컨설턴트 부문별로 자체 포상을 실시해 기업들의 동기부여에 지원했다.

유영식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 151개사 중 중견기업은 54개사(36%)로, 평가대상 중견기업 비중은 꾸준하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향후 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참여 유도를 위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18,000
    • +1.06%
    • 이더리움
    • 4,431,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521,000
    • +5.27%
    • 리플
    • 742
    • +14.33%
    • 솔라나
    • 196,300
    • +0.62%
    • 에이다
    • 601
    • +4.89%
    • 이오스
    • 760
    • +3.26%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50
    • +1.74%
    • 체인링크
    • 18,240
    • +2.24%
    • 샌드박스
    • 442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