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ㆍ이정현, 미모 버리고 진짜 여배우로 귀환…‘암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기대감↑

입력 2015-07-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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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암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스틸)

전지현, 이정현 등 아름다운 미모를 능가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여배우들이 스크린에 돌아온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암살’을 통해 남자 배우 못지않은 저격 액션을 선보일 예정인 전지현과 오는 8월 개봉하는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독하게 돌아온 이정현이 그 주인공이다.

올 여름, 한국 여배우의 저력을 보여줄 영화 두 편이 잇따라 개봉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암살’로 돌아오는 배우 전지현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을 맡아 이전에 보여준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흔들림 없이 단호하고 굳은 신념을 소유한 강직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지현은 이번 역할을 위해 한 달 전부터 기본 액션 훈련은 물론이고 5kg에 달하는 총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끈임 없이 연습을 거듭했다. 총을 들고 전력질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물과 건물을 넘나드는 와이어 액션을 펼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독한 캐릭터로 돌아온 이정현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이다.

이정현은 타고난 손재주를 통해 행복한 삶을 꿈꾸던 수남으로 분해 억척스런 생활의 달인이 될 정도로 고군분투하며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다.

평소 두발 자전거도 못 탄다는 이정현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위해 대역도 없이 스쿠터를 타며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였다. 이정현은 “이제 ‘꽃잎’ 이정현 말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대표작에 대한 희망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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