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주거래 고객 혜택 강화 상품 3종 출시

입력 2015-07-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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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이 주거래 고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상품 3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Sh평생주거래통장’ ‘Sh평생주거래종합통장대출’ ‘Sh100세만기자유적금’ 등이며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계좌이동제에 대비한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Sh평생주거래통장’은 자동이체 고객에게 금리․수수료면제․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관리형 요구불(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다.

100만원 초과 300만 원 이하 잔액에 대해 1.5%의 높은 금리를 조건 없이 제공하며, 매월 자동이체금액의 0.1%를 포인트로 적립해 최대 5만원 내(월 평균잔액의 0.1% 내)에서 다음 달에 입금해준다. 전자금융 및 당․타행 CD기 이용수수료는 월 5회 한도로 면제된다.

가입자는 별도의 소득서류 제출 없이 간단히 3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Sh평생주거래종합통장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주거래 요건 유지 시 6개월마다 100만 원씩, 최대 500만 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며, 부수거래 시 최대 1%까지 금리가 우대된다.

‘Sh100세만기자유적금’은 1년 단위로 100세까지 계약기간이 자동 연장되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연장 시 적립원금에 이자를 가산한 원리금을 재예치해 100세까지 연복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예치된 원리금은 연간 2회까지 이자 손실 없이 분할 인출할 수 있어 한 통장으로 인출과 예치, 적립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적용금리는 기본이율 1.75%(7월 15일 현재)에 실적에 따라 최대 0.3%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저금리시대에 자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래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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