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3600억원 규모 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 수주

입력 2015-07-14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주 사직3구역 단지 조감도.(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사업규모 3600억원이 청주 사직3구역 사업장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14일 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 사업장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수주 이은 두 번째 수주다. 이 건설사는 원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에 참여했다.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2층~지상30층 29개동 1813가구 규모로 총 도급액 3600억원에 달한다. 오는 2017년 10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 되며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장은 청주 도심에 있다. 청주의료원, 충북대학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있으며 무심천이 접해있다. 단지 근거리에는 한발초, 흥덕초, 청주중, 충북대, 청주대 등 교육시설이 있다.

사업장에서 15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청주IC)와 중부고속도로(서청주IC, 오창IC)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청주공항이 위치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방 뿐만 아니라 충청권 그리고 수도권까지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반도건설의 남다른 설계와 상품 노하우를 녹여 청주 사직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3,000
    • -0.65%
    • 이더리움
    • 3,240,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31,300
    • -1.46%
    • 리플
    • 715
    • -0.83%
    • 솔라나
    • 191,300
    • -1.44%
    • 에이다
    • 468
    • -1.47%
    • 이오스
    • 632
    • -2.02%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0.89%
    • 체인링크
    • 15,000
    • +0%
    • 샌드박스
    • 33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