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입력 2015-07-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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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공채 신입 사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14일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물류기업 1위에 선정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04년부터 시행하는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물류·운수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6일간 실시됐다. 인크루트 회원 2695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그중 전국의 4년제 대학생 회원은 1053명으로 집계됐다.

인크루트는 조사 결과에서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전체 1위이자 해당 업종 1위인 대한항공을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해외진출 및 CJ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대학생들에게 좋게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회사는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이나 전략적 제휴 등의 성장전략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버택배를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 각종 물류를 통한 사회기여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성과 CSV활동 등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맞춤형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제도 'CJ물류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은 3자물류, 택배, 포워딩, 해외사업 등 각 사업부문별 국내외 사업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전원 졸업 전 한 차례씩 해외 인턴십을 수행한다.

직원들에게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적극 부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탤런트 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글로벌 관련 업무 희망자를 선발하며, 해외문화 체험, 어학, 직무, 글로벌 리더십 등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해외 현지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향후 해외 직무에 우선 배치한다.

CJ대한통운은 이외에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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