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미국ㆍ중국 핵심 상권에 잇단 매장 오픈 “해외 공략 박차”

입력 2015-07-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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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미국 LA 윌셔점 외관(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미국과 중국 등 핵심 상권에 잇따라 매장을 열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날 미국 LA 대표 한인 상권인 윌셔로드<사진>에 115㎡(35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미국 내 11번째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이다.

지난달 캘리포니아 산타아니타점을 오픈한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달 말 캘리포니아 로랜하이츠점을 추가로 열어 미국 서부 상권을 강화할 방침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1일 하루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하는 중국 베이징 남역에도 100㎡ 규모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베이징 중앙역에 이은 두 번째 테스트 매장으로,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들 매장을 통해 현지인들의 취향과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중국 사업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우수한 제품력과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 K-뷰티의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핵심 상권 입점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해외 부문에서는 모든 역량을 미국과 중국에 집중해 글로벌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네이처리퍼블릭의 국내 매장은 700여개, 해외 매장은 14개국 120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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