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제넥신, 임상연구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15-07-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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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과 제넥신이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서울성모병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과 (주)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은 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9일 제넥신 본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연구부원장과 정병하 신장내과 교수, 오은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제넥신 성영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은 산학연병 공동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확장하고 판교 라인의 R&D기업체와 공동연구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나은 의료 연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협력 외에 교육 및 기술 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 기술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해 의료 연구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제넥신은 풍부한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 및 연구정보 등 적극적인 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병원은 다양한 분야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필요한 의학적, 임상적 정보의 공유 및 임상시험을 수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양철우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임상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임상 연구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넥신 성영철 대표이사는 “최첨단 인프라와 숙련된 의료진을 갖춘 서울성모병원과 연구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제넥신은 원천 기술 기반의 연구 중심 회사로 견고한 연구역량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임상연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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