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태도논란, 10일 최군TV 재출연…"BJ에 직접 전화 걸어 사과했다"

입력 2015-07-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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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태도논란, 10일 최군TV 재출연…"BJ에 직접 전화 걸어 사과했다"

▲출처=아프리카TV 방송 캡처

무성의한 방송 태도로 논란을 일으킨 걸스데이가 10일 아프리카TV 최군 방송에 재출연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따르면 걸스데이는 전날 오전 최군에게 직접 전화를 하고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최군TV에 재출연을 약속했다.

이에 걸스데이는 다시 한 번 최군TV에 출연해 최군과 시청자에게 당시 상황에 대한 사과와 해명 등을 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 걸스데이는 아프리카TV 최군의 방송에 출연했다. 인터넷 방송에 인기 걸그룹의 등장에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방송을 본 많은 네티즌이 걸스데이 태도 논란을 언급했다. 방송 중 소진이 최군과 만두를 가지고 싸운 부분이나 혜리가 시청자들에게 반말로 대한 게 문제였다.

이후 많은 네티즌은 "걸스데이 아프리카TV 출연해서 이미지만 망쳤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최군은 이날 걸스데이 태도 논란에 해명을 내놨다.

걸스데이 태도논란 소식에 네티즌은 "걸스데이 태도논란, 직접 사과만큼 좋은 건 없지요" "걸스데이 태도논란, 재밌는게 하려는 걸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걸스데이 태도논란, 최군TV 애청자 더 늘겠군. 재밌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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