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열린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체)과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 그리스 불안감이 여전했지만 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33포인트(0.53%) 상승한 1만7776.9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2.58포인트(0.61%) 오른 2081.34를, 나스닥지수는 5.52포인트(0.11%) 높은 4997.46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