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고두심 "전엔 지킬 게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입력 2015-07-06 2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화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고두심의 표독스러운 연기에 대중의 마음이 움직였다.

고두심은 6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남편 윤주상(장원식 역)과 이혼하겠다고 발언했다.

극중 민혜수(고두심)는 자신의 사람인 홍이사(최용민)를 장원식이 자른다는 사실에 분개했다. 또한, 아딜의 재산을 신탁하자는 발언을 무시했다.

고두심은 "내가 당신의 말을 들은 것은 지킬 것이 있어서다. 하지만 지금은 지킬 것이 없다. 지킬 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무서운 것이 없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어 "내가 친정 건들지마. 내 사람 건들지마. 당신과 산지 40년이 넘었어. 당신이 캥기는 온갖 행위에 대해 알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사람을 흥하게 하는 것은 어려워도 사람을 망하게 하는 것은 쉽다"며 맞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47,000
    • -0.59%
    • 이더리움
    • 3,242,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2,200
    • -1.35%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91,700
    • -0.88%
    • 에이다
    • 470
    • -1.26%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1.05%
    • 체인링크
    • 15,070
    • +0.2%
    • 샌드박스
    • 339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